전월 대비 373% 급증…IPO는 2건 616억 그쳐
단기사채 46% 급감…증시 조정에 증권사 조달 위축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 = 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영향으로 한 달 만에 네 배 가까이 늘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7월 주식발행 규모는 1조4924억원으로 전월 3155억원 대비 373.0% 증가했다.
증가분은 대부분 한 건에서 나왔다. 유상증자는 5건 1조4308억원으로 전월 1505억원보다 850.7%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한화솔루션이 1조1713억원으로 전체 주식발행의 78%를 차지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는 69.0% 감소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포스코퓨처엠의 대규모 유증에 따른 기저효과다.
기업공개(IPO) 시장은 위축됐다. 지난달 IPO는 2건·616억원으로 전월보다 건수는 4건 줄고 금액은 62.7% 감소했다.
회사채 시장도 소폭 줄었다. 회사채 발행실적은 24조8496억원으로 전월 대비 6.3% 감소한 26조8419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회사채만 늘었다. 발행 규모는 2조7770억원으로 9.3% 증가했지만 차환용도 발행 비중이 68.9%로 전월 31.5%에서 크게 높아져 신규 투자보다 만기 대응에 자금이 쓰였다.
우량물 쏠림도 뚜렷했다. 신용등급별로 AA등급 이상이 86.3%를 차지했고 A등급은 12.1% BBB등급 이하는 1.6%에 그쳤다.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은 감소했다. 금융채는 21조8571억원으로 0.8% 자산유동화증권(ABS)은 2155억원으로 89.0% 각각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66조9540억원으로 1.3%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9500억원이 순상환되며 순상환 기조가 이어졌다.
단기 자금시장은 급격히 위축됐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 금액은 175조1742억원으로 전월보다 35.6% 감소했다.
감소는 단기사채에 집중됐다. CP 발행은 55조3993억원으로 12.9% 늘어난 반면 단기사채는 119조7749억원으로 46.3% 급감했다.
원인은 증권사 조달 축소다. 증권사의 단기사채 발행액은 전월 147조5409억원에서 46조2602억원으로 100조원 넘게 줄었다.
증시 조정이 배경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말 6595로 6월 말 대비 19.6% 하락했고 개인의 주식 순매수 규모도 6월 52조원에서 7월 3조4000억원으로 급감하면서 증거금 관련 자금 수요가 크게 줄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7월 주식발행 규모는 1조4924억원으로 전월 3155억원 대비 373.0% 증가했다.
증가분은 대부분 한 건에서 나왔다. 유상증자는 5건 1조4308억원으로 전월 1505억원보다 850.7%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한화솔루션이 1조1713억원으로 전체 주식발행의 7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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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 시장은 위축됐다. 지난달 IPO는 2건·616억원으로 전월보다 건수는 4건 줄고 금액은 62.7% 감소했다.
회사채 시장도 소폭 줄었다. 회사채 발행실적은 24조8496억원으로 전월 대비 6.3% 감소한 26조841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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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물 쏠림도 뚜렷했다. 신용등급별로 AA등급 이상이 86.3%를 차지했고 A등급은 12.1% BBB등급 이하는 1.6%에 그쳤다.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은 감소했다. 금융채는 21조8571억원으로 0.8% 자산유동화증권(ABS)은 2155억원으로 89.0%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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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자금시장은 급격히 위축됐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 금액은 175조1742억원으로 전월보다 35.6% 감소했다.
감소는 단기사채에 집중됐다. CP 발행은 55조3993억원으로 12.9% 늘어난 반면 단기사채는 119조7749억원으로 46.3%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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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조정이 배경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말 6595로 6월 말 대비 19.6% 하락했고 개인의 주식 순매수 규모도 6월 52조원에서 7월 3조4000억원으로 급감하면서 증거금 관련 자금 수요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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