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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신학기 후임 공모…“증권 인수·지주사 흔들”

NSP통신, 유명환 기자
KRX9
#Sh수협은행 #신학기

상상인증권 인수 연내 마무리로 추진 중

“인수인계 작업 속도에 따라 체질 개선 가늠자”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사진 =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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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Sh수협은행장. (사진 = Sh수협은행)
(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 Sh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 공개모집에 나섰다. 신학기 행장의 임기 만료를 약 두 달 앞두고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신학기 은행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전날(25일) 후보자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임기는 2년이다.

이 같은 조치는 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에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협은행은 공모를 통해 후보군을 추린 뒤 은행장추천위원회 심사와 면접을 거쳐 차기 행장을 선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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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 핀셋 자격 검증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과 상법 수협은행 정관에 따라 형사처벌이나 금융 관련 제재를 받은 경우 임원이 될 수 없으며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심사 대상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업계는 인선 시점을 놓고 우려하고 있다. 신 행장을 주축으로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신임 은행장이 인수인계 작업이 더딜 경우 현재 진행중인 상상인증권 인수 작업에 차질이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상상인그룹과 상상인증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연말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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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주사 전환도 흔들릴 수 있다. 수협중앙회는 2030년까지 수협은행 중심의 금융지주 체제 전환 계획을 제시했으며 2025년 9월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인수해 Sh수협자산운용으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수익성 개선도 숙제다. 수협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2024년 1.63%에서 2025년 1.53%로 낮아졌고 영업수익의 2.5%를 명칭사용료로 수협중앙회에 지급하는 구조여서 연간 500억~600억원의 고정 비용을 안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학기 은행장이 주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증권사 인수 및 지주사 전환 등 체질 개선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면서도 “신임 은행장이 전임자가 진행했던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 작업이 더디게 진행될 경우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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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h수협은행의 신임 은행장 접수는 방문으로 한정되며 후보자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이사회사무국에 직접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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