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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학가산온천이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6일부터 재개장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학가산온천은 시민의 온천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남.여탕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와 탈의실 옷장 교체 공사를 실시해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고, 노후된 기계 설비 교체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보강도 모두 마쳤다.
지난해 도입한 무인발권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부족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1층 매표소를 다시 운영해 온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한 곳에서 모든 발권을 마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바꾸고, 동시에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학가산온천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방문객은 8월 말 기준 전년 대비 1만3000명이 증가한 28만6000명이 방문했고, 올해 말까지 45만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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