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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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11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는 OK FTA 컨설팅 사업의 용역수행사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총 6개 용역수행사가 입찰했으며 이중 심의를 통해 관세법인 선율, 관세법인 샤인 대구지사, 대구청솔합동관세사무소가 선정됐다.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FTA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증명, 관세 절감 전략, 수출 절차 개선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FTA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FTA 활용은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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