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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ICT 기반 ‘스마트 체험 플랫폼’ 구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4-16 17:45 KRX7
#경주시 #주낙영시장 #화랑마을 #스마트체험 #인공지능

화랑정신 담은 융복합 콘텐츠...10월부터 상시 운영

NSP통신-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부에 스마트 전시·체험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주화랑마을 전경 (사진 = 경주시)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부에 스마트 전시·체험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주화랑마을 전경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부에 스마트 전시·체험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랑정신을 주제로 한 ICT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문화 체험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5억 5000만 원으로 도비 1억 6500만 원과 시비 3억 8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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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은 모바일 기반 스마트 투어 콘텐츠 개발과 반응형 체험 공간 조성 등이다.

전시·체험 공간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설계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방식으로 개발해 다양한 연령층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음달부터 콘텐츠 개발에 착수해 9월 시범운영과 홍보를 거친 뒤 오는 10월부터 플랫폼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문화산업 분야의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스마트 콘텐츠 사업은 경주의 문화적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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