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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레메디, 혁신형 영상진단 의료기기 공동개발 MOU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4-21 14:07 KRX7
#케이메디허브 #영상진단 #의료기기 #업무협약 #공동개발

첨단영상진단 및 암치료 분야 혁신형 의료기기 개발 협력

NSP통신-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8일 의료용 포터블엑스레이 전문기업 레메디와 첨단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8일 의료용 포터블엑스레이 전문기업 레메디와 첨단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케이메디허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18일 의료용 포터블엑스레이 전문기업 레메디와 첨단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연구 인력 및 현장실습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산업 기반 확충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레메디는 현장 중심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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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전문가 양성과 현장 밀착형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메디는 의료용 포터블 엑스레이 전문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REMEDI REMEX KA6’는 성능은 중대형 장비에 견줄 수 있으면서도 무게는 2.4kg 수준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최첨단 X선 촬영 장비다.

특히 폐렴, 폐결핵, 폐암 등 흉부 질환 진단에 적합하며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해 별도의 차폐 공간 없이도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영상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레메디의 기술력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도 인정받아 우주라는 특수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장비로 선정됐다. KA6는 저선량·초경량 설계와 높은 이동성을 바탕으로 좁은 공간이나 고립된 장소 등 기존 장비로는 접근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향후 우주 탐사와 장기 우주 임무에서 핵심 의료장비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열린 ‘제3차 국제방사선과학기술응용컨퍼런스(ICARST 2025)’에 초청받아 UN 및 IAEA 관계자들에게 포터블 엑스레이 기술과 제품을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IAEA는 특히 아프리카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의 결핵 진단용 검사장비로서 KA6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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