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당선 축하…과도한 성원 감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보건소가 9월 30일까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한다.
주요 내용은 ▲재난도우미(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강화 ▲전화·직접 방문, UMS(통합메세징시스템) 활용 건강 점검 확대(평상시 대비 2배) ▲온열질환 예방 교육(경로당 495개소 대상 집단교육) ▲홍보물품으로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총 64명의 폭염대비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지역내 1만 5000여 명의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방문서비스와 예방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