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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읍장 윤상기)은 6월 5일 파주읍 연풍리 301-58번지 성매매 집결지 내 유휴부지(127㎡)에 ‘치유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은 파주시 예산으로 추진된 ‘2025년 주민참여형 마을 공동체 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연풍6리 마을회가 신청해 선정된 것으로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제안으로 탄생한 의미 있는 공간이다.
치유정원은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내 노후 건물을 매입해 철거한 유휴부지에 조성됨으로써 지역사회의 아픈 기억을 보듬고 주민 모두가 함께 쉴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의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정원에는 연풍다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정원 내에 솟대와 그네 의자 등을 설치했다. 솟대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기원하는 조형물로 정원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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