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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항만 내 교통사고·위험물질 사고예방 나선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6-11 19:07 KRX7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부 #항만 #위험물질 #부산항

국토부·지자체·화물공제조합 등과 부산항·울산신항·광양항서 합동 점검

NSP통신-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 지자체, 화물공제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11일 부산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항만 내 교통사고 및 위험물질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물질 운송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 지자체, 화물공제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11일 부산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항만 내 교통사고 및 위험물질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물질 운송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지자체, 화물공제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11일 부산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항만 내 교통사고 및 위험물질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물질 운송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국내 항만터미널은 컨테이너 수출입 목적 등으로 일반화물뿐만 아니라 위험물이 적재된 컨테이너 운송차량이 상시 출입하는 곳이어서 사고 위험도가 높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항만 내외 위험물질 운송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운전자의 위험물질 운송관련 법규 준수율 제고와 항만 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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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TS는 12일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23일부터 24일까지 광양항 서부 컨테이너터미널에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TS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위치 및 적재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발생 시 사고 정보를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TS는 위험물질 운송 차량의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단말장치 장착과 정상 작동 여부, 사전운송계획서 제출 여부 등 법규위반 사항을 점검하는 단속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위험물질을 운송하려는 차량은 실시간 위치정보 수집이 가능한 단말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안전한 도로운송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운행노선과 차량 및 운송물질 정보 등을 포함한 운송계획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위험물질 운송 관리 제도를 안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위험물질 사고 예방과 함께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유관기관 간 협업의 장을 마련하여 국가 위험물질 운송 안전망을 구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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