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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무원 사칭 사기 미수 사건에 주의 당부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7-07 17:1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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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 사칭 사기 수법, 과거보다 훨씬 정교해져 각별한 주의 필요

NSP통신-양양군청 전경. (사진 = 양양군)
양양군청 전경. (사진 =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은 지난 4일 관내 철물점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사칭 사기 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사건은 사기범이 군청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접근해 견적서를 요구한 뒤 위조된 문서, 명함, 공무원증 등을 휴대전화로 전송해 신뢰를 유도하고 물품을 구매하려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해당 철물점 관계자가 이를 수상히 여겨 거래를 거부하면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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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피해 예방 조치에 착수했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유사 사기 수법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청 홈페이지 공지, SNS 및 온라인 홍보, 강원도 내 사건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며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공무원 사칭 사기 수법이 과거보다 훨씬 정교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견적 요청이나 물품 구매 제안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해당 관공서에 직접 확인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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