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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양주서 소나무재선충 발생에 관내 소나무류 반출금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7-08 10:18 KRX7
#고양시 #양주 #소나무재선충병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NSP통신-고양시청 전경 (사진 = 고양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일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림에서 잣나무 2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소나무류 반출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덕양구 환경녹지과가 합동으로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15일까지 감염목 발생지로부터 반경 5km 내 산림에 대한 피해목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덕양구 고양동, 관산동, 벽제동, 선유동, 효자동, 지축동, 삼송1동, 오금동, 대자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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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염목으로부터 2km 범위에 포함되는 덕양구 벽제동과 선유동의 경우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소나무류 이동 및 반출이 금지된다.

한편 현재 경기도 21개 시군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은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 이동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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