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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경기도의원 “고립·은둔 청년 문제, 정확한 원인 분석 선행돼야”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7-16 08:2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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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청년 문제 본질 접근 필요 “실효성 없는 정책은 행정 낭비, 현장부터 다시 들여다봐야”

NSP통신-이병숙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이병숙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4일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단편적인 대응이 아닌 정확한 원인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며 “원인을 알면 사전 예방도 가능하다. 지금은 현상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공간 운영 실태에 대해서 실효성을 높이려면 공간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고 청년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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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I 산업을 키우려면 그에 걸맞은 전문 강사 인력 양성이 먼저”라며 “기술만 강조하고 사람이 빠져 있다. 인간소외를 예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 관련 지원사업에 종사자들의 업무 만족도가 낮다는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경기도 차원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병숙 의원은 “실효성이 없는 정책은 행정 낭비다. 현장부터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는 도청 실국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대안을 논의하는 협력 회의체로 연내 31개 시·군 전체를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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