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24일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일선에서 해수욕장을 위해 고생하는 청소인력과 수상인명구조요원을 격려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김 시장은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직접 비치클리너를 운전해 해변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8월 17일까지 운영되는 해수욕장에는 안전 분야 126명, 청소 분야 76명 등 1일 총 25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해 올해 총 18개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경포해수욕장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나머지 읍면동 해수욕장은 지난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 수영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포해수욕장에 한 해 26일부터 8월 9일 기간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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