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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도내 3개 전통시장, 업무협약 체결...공동브랜드 구축 ‘박차’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7-25 14:2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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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포항상공회의소 전경 (사진 =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 전경 (사진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개발’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된 대해불빛시장(포항시), 하양공설시장(경산시), 황남상가시장(경주시) 등 도내 3개 전통시장 및 협력기관(용역수행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공동브랜드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 지원 과제는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IP 창출지원 사업’의 하나로서 도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각자의 고유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하여 상표·디자인권을 확보하고 상품 포장 등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재산(IP) 인식 교육 및 개별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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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센터장은 “작년까지 도내 6개 전통시장에 대해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올해도 선정된 3개 전통시장마다의 특색과 정체성을 반영한 공동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하여 시장 인지도를 높여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장경쟁력 제고 및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개발’ 지원과제를 통해 2023년도에는 오천시장(포항시), 구룡포시장(포항시), 성동공설시장(경주시), 2024년도에는 김천황금시장(김천시), 왜관시장(칠곡군), 영천공설시장(영천시)을 지원하는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지식재산센터 중 가장 많은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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