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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8-28 18:4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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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주에수병원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주에수병원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호남권(전북, 전남, 광주) 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세부 항목으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수술 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등 8가지 평가 지표와 6가지 모니터링 지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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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39곳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예수병원은 종합점수 90.59점을 획득해 전국 종합병원 평균 점수인 88.0점을 크게 상회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과 환자 중심의 섬세한 진료 서비스에 있다”며 “진료, 간호,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예수병원은 2022년부터 대면 다학제 통합진료라는 새로운 진료방식을 도입해 정확한 진단과 병기에 맞는 치료 계획 상담을 제공하고,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중심, 성과중심의 평가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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