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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박씨 세양공파 임시총회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9-18 13:50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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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장 회장, “종중땅 무허가 건축물 법원 승소하고 공장 건축 하남시 허가 취득 중”

NSP통신-17일 하남시 초이동 반남박씨 세양공파 종무소에서 임시총회가 개최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17일 하남시 초이동 반남박씨 세양공파 종무소에서 임시총회가 개최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7일 오전 경기 하남시 초이동 반남박씨 세양공파 종무소에서 임시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는 반남박씨 대종중 박승원 도유사를 비롯해 박승장 세양공파, 박승태 부정공파, 박승인 집의공파, 박찬명 병승산원공파 회장, 박천규 세양공파종손,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박천택 세양공파 감사, 박학서 충북지회장, 박병서 파주공파 회장, 박찬유 창신교위공파 회장, 박승돈 동곽공파 회장, 박제균 호군공파 회장 등 170여 명의 종원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신축공사 토지 측량 ▲건축소요 예산 ▲신도비 관련공사 ▲토지보상 법인세 ▲신축공사 용역 등 하남시 초이동 일대 약 7590평방미터(2300여평 싯가 약 400억원)정도의 재산 가치를 종중 토지를 무단점유 하고 있는 거주자들이 70여년 간 사용으로 현재까지 방치된 상태에 있었던 것을 박승장 회장과 총무가 7가구 건물주들과 협의를 거쳤지만 합의가 안돼 소송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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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장 회장은 “2022년 3월취임 후 첫 임원 회의를 개최하면서 세양공파 종중의 당면과제인 무허가 건축물을 처리 하기로 결정한 것이 법원소송 3년 만에 승소해 하남시 초이동 일대를 공장부지 건축으로 하남시청으로부터 인허가를 취득중에 있으며 착공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NSP통신-반남박씨 세양공파 임시총회 후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반남박씨 세양공파 임시총회 후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이어 “그동안 추진 과정 설명과 앞으로의 공장 신축 진행에 대한 문제를 종친 여러분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수렴 후 착공하려 임시총회를 하게됐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하남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자세로 명문가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남박씨 세양공파는 조선조 최고 명문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박강 선조의 하남시 초이동에 위치하며 향토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하남의 대표 인물이다.

박강 선조는 세종대왕 때는 무관으로 활동하면서 대신기전을 세계 최초 로켓 2단형으로 발명한 과학자이며 세조 즉위 공신으로 국방에 대한 업적이 많고 백성의 어려움을 보살핀 청백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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