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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구혁신도시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진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기일)에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구혁신도시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에 마련된 명절 선물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 등 200여 가구에 전해져 이웃들에게 명절의 정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본사뿐 아니라 전국 13개 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하여 ‘전국적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지역본부에서는 홍순범 부이사장과 함께 22일 달서구청을 방문해 다둥이 가정을 응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하고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지역주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지역본부는 23일 광양국가산단 상생협의회와 함께 광양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후원품 등을 전달하며 정겨운 한가위의 뜻을 이어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미소와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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