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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2일 변화에 헌신 ‛2025 새로운 전남농협인상’ 시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12-02 14:44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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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농협 김형중 조합장,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 전남양곡자재단 백영철 단장 등 3인 선정

NSP통신- (사진 = 전남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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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2일 농업·농촌과 농협 조직 변화에 헌신해 온 농협인을 기리기 위해 ‛2025 새로운 전남농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농업 현장에서 전남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협인 발굴을 위해 ▲참신 아이디어와 디지털 소통 창의성 ▲ 농축협과의 협력 ▲농업인 복지 증진 ▲지역공동체 기여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처음 수상자를 선정했다.

관내 중앙회, 농축협, 계열사를 아우르는 범농협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심사해 황룡농협 김형중 조합장,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 전남양곡자재단 백영철 단장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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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농협 김형중 조합장은 신용사업 중심의 농축협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사업 강화를 목표로 ‛수정벌 공급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과수·시설 농가의 착과 안정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실현했다. 내년에는 15개 농협에 수정벌 공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는 열악한 사업 추진 환경 속에서도 22년 연속 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하며 농협 최장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누적 시상금 6000만원을 장흥군 장학금과 공동체 사업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개인의 성과를 지역공동체에 재투자한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

전남양곡자재단 백영철 단장은 농심천심 확산 운동을 디지털 생활 홍보방식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심천심 음원과 통화연결음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전남농협이 전국 농협 캠페인 홍보를 주도하고 농심천심 운동 확산 속도를 앞당긴 상징적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광일 본부장은“농심을 중심에 둔 실행과 디지털 소통, 공동체 환원을 실천한 전남농협인을 발굴하게 돼 기쁘다”며“수상자께서 보여주신 변화와 혁신은 전남농협이 2026년 나아가야 할 좌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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