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목포지역 어른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기념식 (사진 =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노인복지관이 국립목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발전위원회가 기탁한 기금운용 수익금을 협업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사랑의 밑반찬’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국립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발전위원회 이맹종 위원장과 회원들은 목포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내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최근 배달했다.

밑반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에 집에 찾아와 주고, 맛있는 밑반찬까지 후원해 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맹종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더불어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목포시노인복지관장은 “겨울철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때에 관심을 갖고 온정을 모아주신 국립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발전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 지대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