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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 ‘이강덕’ 포항시장, 임기 마지막 ‘시정 오점’ 수면 위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6-01-15 14:27 KRX8 R0
#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 #6.3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포항버스

시내버스 보조금 환수·반환 소송 패소 ‘험로 예고’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 ‘개점 휴업’

NSP통신-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5일 포항효자아트홀에서 열린 포항상공회의소 주최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고 있다 (사진 = NSP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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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5일 포항효자아트홀에서 열린 포항상공회의소 주최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고 있다 (사진 =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결심한 이강덕 포항시장의 임기 마지막 시정 오점이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눈부신 성과와 장밋빛 미래에 가려졌던 ‘불편한 진실’들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어 도지사 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시내버스 보조금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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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버스가 포항시를 상대로 제기한 시내버스 보조금 환수·반환 소송에서 승소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포항버스 측은 자진 납부한 16억원을 돌려달라는 소송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포항버스 측이 요구한 환수금액을 조사한 뒤 정확한 가감에 따른 추가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100억여 원을 들인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은 지난 2023년 12월 완공 후 개점 휴업 상태다.

시설물 안전성 문제 제기되면서 운영은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각종 유지 관리비 등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포항시의회도 이 문제를 통감하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 결과에 따라 시의 부실 행정이 드러날 지, 시의회가 트집을 잡는 건지가 가려질 전망이다.

또한 포항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중인 ‘그린백신 실증지원센터’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2년 3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들어선 센터는 동물용 백신 생산시설, 식물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동물용 백신 생산시설 제조업·품목 허가가 보류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새로운 품목 임상시험 자료, 독성·약리작용 자료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 입주업체가 수 억원에 달하는 지원금만 꿀꺽했다는 소위 ‘먹튀’ 논란과 센터 개점 휴업 책임 전가 등 후폭풍도 거세다.

이는 이 시장이 최대 치적으로 꼽은 3대 신성장 산업(이차전지·수소·바이오) 중 한축인 바이오 산업 육성이 헛구호에 그칠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포항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포항 금광포란재 아파트 철거 등 홍보에 열을 올리던 사업들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강덕 시장이 이처럼 각종 악재를 뚫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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