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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618명 실질적 자립 도왔다…‘극저신용대출 2.0’ 1차 대출 마무리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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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 1인당 평균 대출금액 127만원, 40대 33.5%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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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신용대출 2.0’ 1차 대출 데이터 분석 자료. (표 = 김병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신청자 2195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도는 그 중 1618명에게 상담과 심사를 거쳐 총 20억 6000만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달 11일 9시에 시작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접수는 30분 동안 총 8984명이 신청 사이트를 방문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속에 조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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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떤 용도로 이용했나
대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출자의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27만원이었으며 40대가 33.5%로 가장 많게 조사됐다. 직업 여부별로는 ▲직장인 43% ▲일용직·프리랜서 32.8% ▲무직 13.3% ▲사업자가 10.9% 순이였다.

신청자들의 75.2%가 생활비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이어 대출상환·공공요금 납부 등이 10.7%, 의료비 5.1%로 ‘생계형 위기’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전체 대출자 1618명 가운데 27.1%(438명)는 고금리 대출 또는 불법사금융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이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기초생활수급자 등은 하위 20%) 도민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도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안전망이다.

특히 ‘2.0’으로 사업을 개편하며 도민의 당면한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는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두 배 늘렸다.

무엇보다 대출 실행에 앞서 상담을 의무화했다. 사전·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해 대출 이용자의 상황에 맞춰 일자리 연계, 복지서비스 연결 등 맞춤형 복합 지원을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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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2차 접수는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구제를 위해 별도의 맞춤형 대출 상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상세 일정과 요건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생계 위기를 넘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자금 지원에 이어 금융·고용·복지를 촘촘히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안전망 제도를 통해 끝까지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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