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4월 경상수지 282억9000만달러 흑자…경상수지 역대 2위, 5월은 더 커진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KRX5
#경상수지 #반도체 #K자형성장 #한국은행 #한은

한은 “K자형 성장 아냐”…석유제품·의약품·선박도 동반 호조

-(그래프 = 한국은행)
fullscreen
(그래프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의 4월 경상수지가 282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나타냈다. 지난 3월(379억3000만달러) 역대 최대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4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282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4월 누적 흑자 규모는 1026억7000만달러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처음으로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웃돈 데 이어 4개월 만에 2024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넘어섰다.

유성욱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부장은 “상품수지가 큰 폭 흑자를 지속했음에도 분기말 수출 집중 효과가 사라지고 본원소득수지와 서비스수지가 일시적으로 악화되면서 전월 대비 흑자 규모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상품수지 흑자는 338억8000만달러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은 905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4.5% 증가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수출 호조가 이어진 가운데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의약품 수출 확대 등이 더해지며 수출 증가세가 한층 확대됐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특히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반도체만 잘되는 K자형 수출’ 우려에 대해 한은은 선을 그었다.

유 부장은 “IT 품목이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한 것은 사실이지만 석유제품, 의약품, 선박 등 비IT 품목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가 워낙 빠르게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을 뿐 K자형 성장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 증가율도 13.9%에 달했다. 선박은 누적 수주 물량 인도 효과가 이어지고 있고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다.

서비스수지는 24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통신·컴퓨터·정보서비스 수지가 2022년 12월 이후 처음 적자로 전환하고 여행수지도 소폭 적자로 돌아선 영향이다. 다만 이는 구조적인 악화보다는 일시적 요인이 크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유 부장은 “매월 말 들어오던 거액의 컴퓨터 서비스 대금이 5월 초로 이연되면서 통신·컴퓨터·정보서비스 수지가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며 “여행수지도 소폭 적자로 전환됐지만 입국자 수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년 동월 대비로는 상당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본원소득수지는 25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4월에 집중되는 배당금 지급 영향이 컸다. 유 부장은 “4월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 지급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배당 지급 집중과 주요 기업들의 배당성향 상승이 겹치면서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관심은 5월 경상수지 흐름으로 옮겨가고 있다. 한은은 4월 적자 확대를 유발했던 배당금 지급과 서비스수지 일시 악화 요인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은 “5월에도 반도체 수출이 3월에 버금가는 수준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배당 지급에 따른 계절적 요인도 해소되는 만큼 5월 경상수지는 3월에 버금가는 수준의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LG그룹
[NSPAD]삼성전자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농심
[NSPAD]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NSPAD]하나금융그룹
[NSPAD]하나증권
[NSPAD]KB국민은행
[NSPAD]카카오게임즈
[NSPAD]신한은행
[NSPAD]종근당
[NSPAD]한국부동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