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3년 늦어지면 끝…정부, 인프라 지원 속도 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KRX3, 읽는 중 0명
#용인시 #반도체산업프로젝트 #강남대 #특강 #이상일시장

강남대 특강서 전력·용수 공급 지연 비판 “모호한 발언보다 명확한 입장 필요”

여주보 해체 논의에 따른 용수 부족 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운영 차질 빚어

-이상일 시장이 지난달 31일 강남대학교 글로벌리더 최상위 경영자과정 수강생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특례시
fullscreen
이상일 시장이 지난달 31일 강남대학교 글로벌리더 최상위 경영자과정 수강생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달 31일 강남대학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용인을 단순한 도시가 아닌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 사업의 미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의 신속한 전력·용수 공급 계획 이행과 지원도 아울러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제4기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측의 공식 요청으로 추진됐다. 과정 참여자들은 현재 용인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과 미래 비전을 직접 듣고자 했으며 이에 이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강단에 섰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반도체 산업은 3년만 뒤처져도 무너져
먼저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골든타임’을 언급하며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잘 추진되던 프로젝트가 지난해 12월부터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전력·용수 공급 실행력 부재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미 인프라 공급 계획을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시장은 정부의 이 같은 미온적인 태도가 단순한 행정 지연을 넘어 ‘국가 신인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염려했다.
“여주보 해체 시 용수 공급 부족사태 이르러”
-이상일 시장이 강남대학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특례시
fullscreen
이상일 시장이 강남대학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
이어 이상일 시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4대강 16개 보의 해체 및 개방’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사실을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더욱이 여주보가 해체되거나 상시 개방된다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은 심각한 용수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해당 산단은 여주보에서 36.8㎞에 달하는 관로를 설치해 하루 약 26만 5000톤의 용수를 공급받기로 되어 있다.

그는 여주보의 수위가 낮아지거나 보 자체가 사라질 경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용수 공급 체계가 무용지물이 되며 이는 곧 산단 운영의 차질과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정부, 전력 공급 계획 세워놓고도 실행 안 해”
이 시장은 용수 문제에 이어 전력 공급 인프라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더불어 ‘용인 국가산단 2단계 전력공급 계획’을 언급하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해당 계획에 서명하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 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해 2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 공급 방안이 이미 수립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실행 단계에서 정부가 확답을 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전력 공급의 최대 난제인 송전탑 건립 갈등에 대해 정부가 이를 방관하는 자세로 일관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며 국가적 대업인 반도체 산단 조성을 위해 정부가 갈등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반도체는 속도전”
강연 마무리에서 이 시장은 용인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심장이라고 재차 피력했다. 이에 정부는 전력·용수 등 인프라 공급 지연이라는 ‘자해 행위’를 멈추고 행정 속도를 높여 프로젝트 완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정부의 행정 속도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도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근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려는 일련의 시도들에 대해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 라고 직격했다.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나날이 격화되고 국가 경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정부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인프라 실행을 머뭇거리는 것은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삼성전자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시흥시
[NSPAD]경기도의회
[NSPAD]화성시의회
[NSPAD]수원시의회
[NSPAD]경륜경정
[NSPAD]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NSPAD]평택시의회
[NSPAD]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