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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왕우렁이 어린모 피해 예방 ‘총력’

NSP통신,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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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왕우렁이 #왕우렁이 어린모 피해 예방 #친환경 논잡초 제거 #왕우렁이 피해 예방약제 지원사업

피해 예방 ‘골든타임’ 용·배수로 등 예방 약제 적기 사용 중요

-모내기 후 논에 서식하는 왕우렁이. (사진 =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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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후 논에 서식하는 왕우렁이.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본격 모내기 이후 기온 상승과 함께 왕우렁이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어린 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와 사전 방제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논잡초 제거에 효과가 높아 농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 등으로 월동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모내기 직후부터 벼 활착 초기까지가 피해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꼽힌다.

이에 강진군은 앞서 추진한 ‘왕우렁이 피해 예방약제 지원사업’을 통해 왕우렁이 피해 예방 유기농업자재 1만2478포를 농가의 사전 대응에 지원했으며, 약제 적기 사용과 논·용수로 관리 등 후속 예방 활동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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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원된 왕우렁이 예방약제가 유기농업자재인 만큼 사용 시기와 방법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예방약제는 왕우렁이 활동이 활발한 모내기 직후부터 벼 활착 초기 사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논에 물이 너무 깊지 않은 상태에서 왕우렁이 이동 경로와 피해 강진 지역 중심으로 고르게 살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약제 사용 후 일정 기간 물관리를 유지하고 논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초기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군은 농업인들에게 ▲모내기 직후 논 상태 수시 점검 ▲용·배수로 주변 왕우렁이 유입 차단 ▲월동 개체 및 알 제거 ▲피해 발생 초기 즉시 방제 등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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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왕우렁이는 번식력과 섭식력이 강해 관리가 미흡할 경우 어린 모 피해뿐 아니라 생태계 교란 우려도 있는 만큼 적기 예방과 철저한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왕우렁이 피해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지원된 예방약제를 적기에 사용하고 논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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