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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지방소멸 위기 극복 새로운 성공모델로 ‘눈길’

NSP통신, 김용재 기자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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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리모델링 사업 가속화, 신규 15동 추가 확정···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 건설 박차

현재까지 98가구 285명 전입 성과···가족 단위 정착 유도

-강진군청 전경. (사진 =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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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전경.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주거 지원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이 전국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성공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빈집 선정 심의회를 열고 활용 가치와 입주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총 15동의 빈집을 신규 정비 대상으로 추가 확정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빈집은 군동·칠량·성전면 등 강진 전역에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5년 장기 임대 4동, 7년 장기 임대 4동, 자가 거주 7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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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입주 신청이 밀려들며 강진군의 남다른 주거 정책이 대한민국 전역의 도시민들에게 강력한 귀농·귀촌 동기를 부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 수치다.

현재까지 리모델링이 완료된 주택을 바탕으로 총 98가구가 입주를 마쳐 무려 285명의 새로운 군민이 강진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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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가구당 평균 약 2.9명이 이주한 것으로, 1인 가구 중심의 단기 전입이 아닌 자녀를 동반한 젊은 가족 단위의 안정적인 장기 귀농·귀촌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가족 단위 유입은 농촌 지역의 폐교 위기를 막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진작시키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강력한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강진품애’ 사업을 중심으로 빈집 정비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단순히 주거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과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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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 및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정주 여건 전반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빈집 정비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핵심 열쇠”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강진군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귀농·귀촌 일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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