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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DMZ 제3땅굴 ‘라돈’ 해명 불구 권고기준 초과 논란 지속

NSP통신, 강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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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광과 #제3땅굴 #라돈 #DMZ

파주시장 인수위 “사실관계 확인할 것”

-파주시청 전경 (사진 = 강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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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최근 보도된 DMZ 제3땅굴의 라돈 검출 논란과 관련해 선제적 관리를 진행 중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으나 여전히 법정 권고기준을 웃돌고 있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인천지역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3땅굴 적갱도 내부의 라돈 농도는 2025년 1분기 2923Bq/㎥, 2분기 6530Bq/㎥, 3분기 7860Bq/㎥, 4분기 5056Bq/㎥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폐암 유발 원인 중 하나로 규정한 방사성 기체다.

이에 대해 파주시 관계자는 “제3땅굴은 법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 시설이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다중이용시설 권고기준인 148Bq/㎥에 준하는 수준을 목표로 선제적인 관리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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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제3땅굴 라돈 검출 논란 및 파주시 대응 현황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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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제3땅굴 라돈 검출 논란 및 파주시 대응 현황 (표 = NSP통신)
시 측은 올해 5월 약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풍기 1대를 교체한 결과 현재 라돈 수치가 380~700Bq/㎥ 수준으로 낮아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또 타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자연적 화강암 지대 등에서도 라돈이 발생한다”고 설명하는 한편 “제3땅굴은 파주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파주시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파주시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환풍기 교체 이후 검출된 380~700Bq/㎥의 라돈 수치 역시 실내공기질법상 권고기준(148Bq/㎥)을 상회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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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의 ‘일 잘하는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시 관계자를 소환해 라돈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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