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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GC화인테크노한국과 대규모 설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NSP통신, 조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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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김장호시장 #투자양해각서 #경북도 #설비

AGC화인테크노한국,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설비 대규모 투자

구미국가산단,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구미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의 대규모 설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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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의 대규모 설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 미즈노 준이치(水野潤一)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강승수 구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GC화인테크노한국의 대규모 설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 기업의 미래 전략이 결합된 외국인투자기업 모범적인 재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투자유치 과정에서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과 경상북도·구미시의 맞춤형 협조가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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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의 LCD 글라스 생산라인을 대형 OLED 라인으로 전개가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라스 라인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대형 OLED 시장의 고부가가치 수요를 선점하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공급망에서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 2010년부터 AGC와 함께하는 그림책 잔치, 사랑의 헌혈, 김치나누기, 하천 정화활동과 같은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인재 육성 및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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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인 AGC 그룹은 1907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판유리를 생산했으며 건축자재, 자동차용 유리를 중심으로 전자부품과 그 화학관련 소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글라스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렉트로닉스, 에너지 관련 핵심 소재부품 등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설비 전환 투자를 통한 구미산업단지의 첨단 기술 고도화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 효과에 주목하며 향후 원활한 설비 가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04년 구미에 자리 잡은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그 성장의 발걸음을 함께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라며 “이번 대규모 투자가 대한민국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발판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환원되는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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