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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참여 인니 BNSI 제련소, 핵심 설비 반입...연내 완공 목표

NSP통신, 조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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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086520) #인도네시아 #설비 #완공 #제련소

연간 9만 톤 규모...내년 2분기 본격 가동 전망

인니 정부, 제련소 일대 보세구역 지정...운영 효율 제고

-반응기 입고식에 참석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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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기 입고식에 참석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에코프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코프로(086520)가 대주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가 핵심 설비 반입을 시작하며 연내 완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BNSI 제련소 건설 현장에서 ‘고압반응기 입고식’을 개최했다.

반응기는 고온·고압 환경에서 광석으로부터 니켈과 코발트를 추출하는 HPAL 공정의 핵심 설비다. BNSI 제련소에는 생산능력 3만 톤 규모의 반응기 3기가 설치되며 현재 2기가 입고됐다. 나머지 1기는 오는 9월 반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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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련소는 빠르면 올해 말 준공과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 2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연간 니켈 생산능력은 9만 톤으로 전기차 약 20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BNSI는 에코프로가 지분 39%를 보유하고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PTVI 30%, 중국 GEM 21% 등이 참여한 합작 프로젝트다.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연간 3만6000톤의 니켈 수급권을 추가로 확보해 전체 수급 규모를 6만5000톤으로 늘리게 된다.
-IGIP 산업단지 조감도 (사진 =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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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IP 산업단지 조감도 (사진 =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반응기 입고에 맞춰 제련소 일대 71.47㏊를 보세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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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원료와 설비 등의 통관·세무 절차가 간소화되고 일부 세금이 유예 또는 면제돼 운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고압반응기 입고가 BNSI 프로젝트 완공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강점을 결합해 국제협력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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