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영랑 1.887㎢ 규제 해소
주거 정비·관광 기반 확충 추진

속초시 북부권 고도제한해제 비전 선포식 모습.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가 35년 동안 북부권 개발을 제한해 온 군 통신시설 고도제한 해제를 계기로 장사·영랑지역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속초시는 24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고도제한 해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북부권 발전 방향과 개발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이양수 국회의원,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고도제한 해제로 장사·영랑지역 1.887㎢가 군 통신시설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공동주택 건립과 노후 주거지 정비, 기반시설 확충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속초 북부권은 영랑호와 동해, 장사항을 품은 지역이지만 1991년 군 통신시설 보호구역 지정 이후 건축물 신축과 증축이 제한되면서 개발이 장기간 정체됐다. 주민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이 이어졌고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내지 못했다.
시는 이번 규제 해소를 계기로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복합지원센터, 장사 새마을 도시재생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영랑호 관광단지와 설악명상문화센터, 맨발 황톳길, 영랑호 벚꽃축제 등 관광 기반도 함께 연계해 북부권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주거와 교통, 기반시설, 자연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별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기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고도제한 해제 추진 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규제 해소에 힘을 보탠 주민과 관계기관에 감사패와 표창장이 전달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고도제한 해제가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35년 동안 묶여 있던 북부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만큼, 체계적인 도시 개발과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속초시는 24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고도제한 해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북부권 발전 방향과 개발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이양수 국회의원,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고도제한 해제로 장사·영랑지역 1.887㎢가 군 통신시설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공동주택 건립과 노후 주거지 정비, 기반시설 확충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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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규제 해소를 계기로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복합지원센터, 장사 새마을 도시재생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영랑호 관광단지와 설악명상문화센터, 맨발 황톳길, 영랑호 벚꽃축제 등 관광 기반도 함께 연계해 북부권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주거와 교통, 기반시설, 자연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별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기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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