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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대구서 신공항까지 30분대

NSP통신, 김대원 기자
KRX7
#대구시 #추경호시장 #사업비 #대구경북신공항 #예타

대구~구미~군위 신공항~의성 70.06㎞ 연결…총사업비 3조1813억 원

GTX급 차량 투입 추진…대구·경북 초광역 생활·경제권 구축 기대

대구와 구미, 군위 대구경북신공항,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사진 =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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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구미, 군위 대구경북신공항,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사진 = 대구광역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와 구미, 군위 대구경북신공항,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신공항 접근성과 대구·경북 간 연결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이 26일 열린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에서 동구미와 군위 신공항을 거쳐 중앙선 의성까지 70.06㎞를 복선 광역철도로 연결하는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조1813억 원이며 최고속도 시속 180㎞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 투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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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와 경북 주요 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대구경북신공항으로 가는 핵심 교통망도 확보된다. 특히 대구의 산업거점과 구미국가산업단지, 군위 첨단산업단지 등을 철도로 연결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산업·물류·비즈니스 축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 사업이 중심도시와 인접 생활권의 교통망을 확충하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대구·경북의 자립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업은 2019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공동 건의로 시작됐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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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그동안 신공항 접근성 개선과 초광역 생활·경제권 구축, 지역소멸 대응, 국가균형발전 등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설명해 왔다.

추경호 대구시장도 지난 7월 13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에 참석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는 예타 통과를 계기로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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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대구·경북을 더욱 긴밀한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라며 “신공항 시대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광역경제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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