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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위기, 선언 넘어 해법 내놔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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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에 ‘선택과 집중’ 재정혁신 및 전방위적 협치 촉구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3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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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이 3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3일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재정위기 상황과 관련해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단순한 위기 선언을 넘어선 실질적 해법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수 감소로 인한 도의 재정적 어려움에는 공감하면서도 위기 상황을 알리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기를 선언했다면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답하는 것이 도정의 책임이라며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정책의 가치를 따지는 ‘선택과 집중’을 재정혁신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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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도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을 전면 점검하고 31개 시·군과의 역할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살필 것을 제안했다.

위기 극복의 열쇠는 ‘전방위적 소통과 협치’

박 의원은 위기 돌파의 핵심 과제로 도의회, 시·군, 공직사회와의 원활한 협치를 꼽았다.

의회를 통보 대상이 아닌 정책 결정 초기부터 협의해야 할 파트너로 존중하고, 31개 시·군을 재정 부담을 나눌 대상이 아닌 해법 모색의 동반자로 대우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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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인사 연기 등으로 우려가 제기된 공직사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위기일수록 혼자 결정하는 리더십보다 함께 해법을 만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지사에게 거듭 당부했다.

단순한 긴축 재정을 넘어 광역-기초 지자체 간 합리적인 역할 재조정과 의회와의 협치를 통한 구조적 재정혁신의 방향성을 공론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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