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금융노조 오늘 총파업…국책은행 지방이전 ‘뇌관’

NSP통신, 유명환 기자
KRX5
#금융노조 #총파업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금융결제원

주 4.5일제·임금 6% 요구…2만명 참여 예상

지난해 시중은행 참여 100명 안팎…이번엔 산은·수은 ‘주목’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 집회를 열기 했다. (사진 = 게이티이미지)
fullscreen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 집회를 열기 했다. (사진 = 게이티이미지)
(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업계는 주 4.5일제와 임금 인상 교섭이 결렬된 데 더해 국책은행 지방 이전을 둘러싼 노정 갈등까지 겹치면서 반발 수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총파업 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열린다. 노조는 사전 집계를 통해 2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추정했다.

노조의 요구 사항은 ▲주 4.5일제 도입 ▲임금 6% 인상 ▲금융기관 지방 이전 중단 ▲청년 채용 확대 등이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최대 쟁점은 지방 이전이다.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국책은행 문제가 이번 파업의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전날(3일) 기자회견에서 “금융은 기업과 금융회사 정책금융기관과 감독기관 전문인력이 가까이 모여 정보를 나누고 빠르게 판단하는 집적과 협업이 중요한 산업”이라며 “금융산업의 특성도 따지지 않은 채 금융기관을 흩어놓는 것이 과연 국가 금융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냐”고 비판했다.

검증 우선을 요구했다. 윤 위원장은 “먼저 1차 이전의 결과를 제대로 검증하고 금융산업과 국가 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따져본 뒤 당사자와 논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임금 협상의 간극도 크다. 윤 위원장은 “임금인상 요구를 8%에서 6%로 낮추며 타결을 위해 움직였지만 사측은 2.5%에서 한 발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책임 있는 안을 갖고 교섭장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행동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여 범위는 넓다. 금융노조에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국책은행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 43개 지부가 소속돼 있다.

관건은 국책은행이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을 중심으로 참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기업은행은 창구 차질 가능성이 있다. 전국 영업망을 갖춘 만큼 참여 규모에 따라 일부 점포 업무가 지연될 수 있으며 지난해 총파업 당시 조합원 약 9000명 중 1400여명이 참여해 참여율 15%를 기록했다.

산은과 수은은 성격이 다르다. 일반 고객 대상 영업 비중이 낮지만 참여 규모가 커지면 기업금융이나 대외금융 업무가 일부 지연될 수 있다.

시중은행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지난해 총파업 때 은행별 참여 인원이 50~100명 안팎에 그쳐 대부분 영업점이 정상 운영됐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쟁의권은 이미 확보했다. 노조는 지난달 1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8만7287명 중 6만8878명이 참여해 96.05%의 찬성을 얻었다.

추가 파업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금융노조는 이번 1차 총파업 이후 협상 진행과 지방 이전 논의 상황에 따라 다음 단계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인터넷은행 쟁의도 같은 날 맞물린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5영업일 연속 전면 총파업을 진행 중이어서 금융권 쟁의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이 됐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G03 광고를 불러오는 중...
Google
구글 선호 매체 추가하세요.
검색 결과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추가
[NSPAD]LG그룹
[NSPAD]삼성전자
Advertisement 1 / 2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KB국민은행
[NSPAD]농심
[NSPAD]호텔신라
[NSPAD]교촌에프앤비
[NSPAD]SPC
[NSPAD]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