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가결, 2027년 실시설계 돌입 목표
공인 규격 50m 수영장 조성 및 장애인 전용 수영장 확대 등 포용적 체육 환경 구축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 NEWS)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선 8기 핵심 체육 인프라 사업으로 추진해 온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이 용인특례시의회의 문턱을 넘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8일 열린 제3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2026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최종 가결됨에 따라 향후 건립을 위한 후속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이름을 딴 명칭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공공체육시설이다.
새롭게 들어설 센터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주차타워를 포함하여 연면적 2만 3700㎡의 대규모 복합 체육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8일 열린 제3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2026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최종 가결됨에 따라 향후 건립을 위한 후속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이름을 딴 명칭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공공체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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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운동실을 ‘장애인 전용 수영장’으로 확대…으뜸 수준 인프라 예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 = 용인특례시)
시설의 세부 구성은 질적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수영연맹 2급 공인 규격을 충족하는 50m 길이의 수영장(10레인)과 2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다.
여기에 실내 다이빙 풀과 다목적 체육관이 함께 조성돼 지역의 핵심 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통과된 계획안에는 교통 및 시설 이용 약자인 장애인의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당초 150㎡ 규모로 계획되었던 수중운동실을 310㎡ 규모의 ‘장애인 전용 수영장’으로 확대해 설계에 반영한 것이다.
시는 이미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0억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만큼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동력을 갖춘 상태다.
여기에 실내 다이빙 풀과 다목적 체육관이 함께 조성돼 지역의 핵심 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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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미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0억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만큼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동력을 갖춘 상태다.
현장 목소리 담아 2027년 본격 설계 돌입… 행정 절차 ‘착착’
건립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의 행정 시계도 빨라진다.
시는 올해 안으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등의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성공적인 시설 조성을 위해 실제 수요자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 중이다.
시는 지난 8월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및 체육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요구사항을 면밀히 청취했으며 이를 향후 구체적인 설계와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되도록 남은 행정 절차를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단순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평등하게 스포츠 복지를 누리는 ‘무장애(Barrier-free) 통합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용인특례시의 실천적 의지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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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시설 조성을 위해 실제 수요자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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