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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래를 바꾸는 hyper 분산AI, 그 열쇠는 ‘Go’에 있다

NSP통신, NEWS, 2023-09-07 14:53 KRX7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의장 #hyper분산AI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

NSP통신-NLP 벡터화 희소 표현방식. 문장에서 단어가 1000개면 1000개의 차원을 만드는 차원의 저주(curse of dimemsionality)가 발생한다. 반면 go NLP 분산 밀집표현 방식. 단어간 유사도를 계산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고르게 분산 밀집시켜 모든 차원의 벡터를 빠르게 압축한다. (이미지 = 한국핀테크연합회)
NLP 벡터화 희소 표현방식. 문장에서 단어가 1000개면 1000개의 차원을 만드는 차원의 저주(curse of dimemsionality)가 발생한다. 반면 go NLP 분산 밀집표현 방식. 단어간 유사도를 계산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고르게 분산 밀집시켜 모든 차원의 벡터를 빠르게 압축한다. (이미지 = 한국핀테크연합회)

(서울=NSP통신) = 해외 ChatGPT(MS), Bard AI(Google), LLaMA(Meta) 등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하이퍼(hyper) 인공지능 출현부터 국내에서도 하이퍼클로바(네이버), KoGPT(카카오) 등 전세계 IT 기업들이 앞장서서 인공지능 신기술을 쏟아내고 있다.

2015년 알파고 충격으로부터 시작된 인공지능(AI) 기술의 ‘특이점’ 출현 이후 AI는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변수가 아닌 사실상 상수가 됐다. 특히 AI task를 통해서 인류는 과거 인류가 수행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난제를 해결하고 정교하게 예측하는 하이퍼액티브(hyperactive)한 기술적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반면 가까운 미래, 현재의 직업과 일자리를 거의 대체시키는 이른바 ‘노동의 종말’과 더불어 ‘hyper AI’를 악이용하는 범죄 세력 집단에 의해 인류가 새로운 고통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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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광범위한 오픈(개방) AI 플랫폼이 중요한가

hyper AI 연결로 초혁신이 예측되는 미래 산업 분야는 웹3(WEB3.0) 분야다. 초거대 인터넷 세상의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웹3는 hyper 핀테크, hyper 빅데이터, hyper 자율주행과 같은 모빌리티 분야 등이다.

하지만 hyper AI 기술도입과 적용 생태계가 빠르게 전개 확산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 있다. 먼저 깃허브와 같은 핵심 신기술 부품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다양하고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 기술들을 빠르게 연결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hyper 분산 인공지능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는 거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hyper 분산AI 혁신의 안전망’이 필요하다.

OpenAI, Bard AI, KoGPT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오픈소스 AI 부품기술들을 대부분 오픈소스 형태로 깃허브에 공개하고 새로운 hyper AI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세계 1위, 2위 플랫폼 기업인 애플과 구글의 끝없는 혁신의 안전망은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 그 비밀의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수십, 수백만개의 새로운 혁신적인 앱들이 끊임없이 각 앱스토어 플랫폼으로 진입하고 치열하게 경쟁, 연합, 소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혁신의 동맥이 흐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왜, hyper 분산 AI 플랫폼인가

인류의 최대 난제가 될 수도 있는 hyper AI의 정교한 예측파워를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그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유일한 전략은 더 많은 인류가 hyper AI와 쉽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즉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hyper AI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근해 자신의 프로젝트에 효과적으로 적용 연결시키는 이른바 hyper 분산 AI 시대를 열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더 쉽고 광범위한 수준의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 즉 깃허브가 필요하다. 여기에서 누구라도 쉽게 글로벌 최강의 개발부품을 조달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hyper AI 개발분석 도구로서 python, R 프로그래밍 언어가 일반적인데, OOP(객체지향언어)의 경우 Object 내부 상태에 기능이 지나치게 종속되어 확장성이 어렵다는 치명적인 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WS나 PaaS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하고 Deploy(배포)에 쉬운 차세대 언어인 golang 도입이 필요하다.

◆분산AI 오픈소스, 왜 golang인가

현재 전세계 최강의 hyper AI 클라우드·플랫폼 개발사는 구글이다. 코딩의 민주화를 지향하는 golang 프로그래밍 언어는 구글이 만든 hyper 분산 AI 개발 분석 도구로서 손색이 없다.

특히 hyper 분산 AI 기술의 핵심분야가 hyper NLP(자연어처리) 분야다. 기존 AI 챗봇은 고차원 처리시 메모리 낭비와 복잡연산에 취약했다. 즉 ‘차원의 저주’로 불리는 원-핫(One-hot) 인코딩 방식의 문장과 단어 임베딩(희소표현방식의 벡터화)을 구글 golang NLP 임베딩에서는 분산 밀집표현으로 바꾸어 이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NSP통신-golang을 도입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 (이미지 = 한국핀테크연합회)
golang을 도입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 (이미지 = 한국핀테크연합회)

◆왜, 지능의 민주화, golang인가

미래 hyper AI 시대에 직면한 인류, 국가, 기업 등은 이에 전면 대응체계를 갖추어야 할 시기를 맞이했다. 디지털 산업계는 더 쉽고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hyper 분산 AI 핵심기술의 효과(빠르고 쉬운 배포 및 연결기능 강화, 강력한 보안성과 무한 확장성 측면)를 원하고 있다. 관련 핵심인재 육성 및 영입도 시급하다.

필자는 이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으로 golang의 도입을 적극 추천한다. 위 그림은 이미 golang을 도입한 세계적인 빅플랫폼 기업들이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블록체인 산업계 1호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는 hyper 분산AI go 컨퍼런스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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