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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박학용 강서구의회 부의장, “생활밀착형 정치 실현해 나가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11-06 20: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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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학용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생활밀착형 정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박학용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생활밀착형 정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에서 인심 넉넉한 맏형 같은 바른 정치를 선보이고 있는 박학용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생활밀착형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NSP통신은 박학용 강서구의회 부의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박 부의장의 평소 정치 철학과 소신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Q, 정치 입문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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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구의원에 대한 꿈을 키웠다.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식당’ 운영과 지역 경로, 복지를 위해 발로 뛰면서 크고 작은 지역의 문제와 직면하게 됐고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지난 4대 강서구의회 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이후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전문화된 교육을 받으면서 점차 확대되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고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대변하고자 구의원 재선에 도전해 성공했다.

Q, 평소의 정치 소신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A, 강서구의 주인인 구민들의 생활 속으로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선제적 문제를 해결하며 생활밀착형 정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 상식이 통하는 강서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 토론회, 간담회나 현장 방문 등 직접 소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민을 대변하는 구 의원으로 정책만큼은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변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생각이다.

Q, 제9대 강서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서의 역할은

A, 먼저 강서구의 더 큰 도약을 바라는 구민의 열망과 의회의 발전에 대한 구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더 커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저를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데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동료 의원들을 위해서 화합과 소통의 가교가 되고 의원들을 뒷받침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재선의원이 아니라 초선 의원이라는 각오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동료 의원들을 뒷바라지하는 부의장이 되겠다.

Q, 여당 소속 구의회 부의장으로 집행부에 당부하고 싶은 것은

A, 강서구의회는 구민의 마음을 읽고 이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잘못된 방향으로 구정을 이끌어갈 때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가차 없이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구의원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특히 집행부의 불합리한 정책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연구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지만 쓴소리도 할 생각이다.

따라서 집행부와 구정의 동반자로서 마음을 함께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본 바탕으로 균형을 유지하며 초당적으로 현안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한뜻으로 노력해 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Q, 마지막으로 구민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항상 강서구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 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맡겨 주신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깊이 있게 생각하며 신중하게 행동하는 소통의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

특히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강서구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끊임없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강서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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