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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강선영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더불어 잘사는 강서 복지 공동체 구축에 노력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9-06 10:01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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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강선영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사진 = 강서구의회)
강선영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선영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이 제9대 전반기 1년을 마무리하며 더불어 잘사는 강서 복지 공동체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NSP통신은 강 위원장에게 제9대 강서구의회 전반기 1년간 의정활동과 향후 각오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Q, 우선 제9대 전반기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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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의 미래경제국, 생활복지국, 보건소 소관 사항을 맡고있는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강선영(화곡본동, 화곡6동)입니다.

강서 구민들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제9대 전반기 미래복지위원장의 소임을 믿고 맡겨 주신지 1년이 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 구민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강서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이끌려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사각지대 없이 찾아내고,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불어 잘사는 강서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

Q, 의원이 된 계기와 그동안 걸어온 길에 대해 소개 한다면

A, 의원이 되기 전부터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들의 어려움을 살펴 왔다. 지금도 도움을 요청하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연락을 주시는 주민분들이 많고, 때로는 타 지역 분들까지도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분 한 분발로 뛰며 제힘이 닿는 곳까지 힘껏 돕다 보니 어느새 동네 ‘복지 민원 해결사’가 되어 있었고 보다 많은 이들의 다양한 문제를 제도권 안에서 해결해 보고자 구의원을 시작하게 됐다.

또 제8대 강서구의원 활동에 이어 제9대에는 미래복지위원장을 맡게 되어 강서구의 복지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살피며 현장의 복지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토론하고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대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남은 임기 동안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현장 중심 위원회 활동으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임하겠다.

Q, 지난해 추진한 일 중 기억에 남는 것은

A, 우리 사회에서 갈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다양한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정작 최일선에서 이를 실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은 낮은 보수와 열악한 근무환경, 과중한 업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임대주택 및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 지역이 많고 복지 수요가 높아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대한 논의가 지속됐고 이에 강서구의회는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했지만 여전히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제291회 임시회에서 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서울특별시 강서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개정했다. 사회복지사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Q, 앞으로 추진해야 할 할 강서구의 현안은

A, 빠르게 고령화로 치닫고 있는 강서구의 인구 변화를 보면서 강서구의 노인 복지 패러다임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과거의 보편적인 방식이 아닌 노인들의 다양성과 선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접근법과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 아울러 노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노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

Q,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제가 꿈꾸는 사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강서복지공동체’다. 저는 개인의 행복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강서구 곳곳에 복지 정책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의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렵다. 양극화는 심화 되고 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위축돼 서민들이 더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경제가 어렵다고 복지 정책이 후퇴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지는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서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강서구 미래복지위원회는 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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