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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접근가능 핵심모델 ‘신형 제타’ 출시·‘골프 GTI’ 선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11-16 17: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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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_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 (폭스바겐코리아)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_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 (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15일, 16일 양일 간 성수동 마크69에서 개최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2022 Volkswagen Atelier)’ 행사에서 부분 변경된 신형 제타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알리고 연말 출시 예정인 핫 해치의 대명사 ‘신형 골프 GTI(The Golf GTI)’를 선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은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의 주도하에 2022년 한 해 동안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뤄낸 브랜드 성과와 함께 브랜드 핵심 전략인 ‘접근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을 가속화할 것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 1년은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브랜드 본연의 색을 되찾아가는 한 해였다”며 “현재 우리는 지난 어느 때 보다도 모델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고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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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에도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하여 상품성이 향상된 모델들을 ‘차근차근’ 선보이며 다양한 바디 타입과 파워트레인으로 폭스바겐만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 출시 예정인 핫 해치의 대명사이자 퍼포먼스 아이콘, ‘신형 골프 GTI(The Golf GTI)’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10월 사전계약을 실시한 3000만 원대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The new Jetta)’가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알리며 또 한 번의 ‘제타’ 돌풍을 예고했다.

◆합리적 프리미엄 지향하는 3천만원대 수입 세단 신형 제타…‘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

지난 10월 사전계약을 개시한 7세대 부분변경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모델이다. 신형 제타는 타협하지 않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모델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 또한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제타는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기존의 1.4리터 엔진을 대체하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돼 주행감각은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공인 연비는 14.1km/l(도심 12.3km/l, 고속 17.1km/l)이다.

여기에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모바일폰 무선충전 및 무선 앱커넥트,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전 트림 기본 탑재 등 프리미엄 세그먼트 모델 수준의 디지털화된 인테리어 및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신형 제타는 더욱 강력한 엔진과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면서도 독일 컴팩트 세단 중 유일하게 3000만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췄으며, 5년/15만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저공해 자동차 3종 혜택 등 수입차 유지 및 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진정한 퍼포먼스 아이콘 ‘신형 골프 GTI’의 귀환, 12월 국내 공식 출시

2022년 폭스바겐코리아 신차 라인업의 마침표를 찍는 모델은 고성능 가솔린 핫 해치 모델 ‘신형 골프 GTI’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1세대부터 축적된 골프 GTI의 퍼포먼스 노하우와 기술력은 전 세계 GTI 팬덤을 형성했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출시되는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신형 골프 GTI는 가장 진화된 EA888 evo4 2.0 TSI 고성능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하는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운전자에게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골프GTI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Vehicle Dynamics Manager)’이 적용됐다. 이는 골프 GTI의 전체적인 퍼포먼스 레벨을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켜 최강의 역동성과 안락한 주행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신형 골프 GTI는 내달 공식 출시 예정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와 가격은 공식 출시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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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폭스바겐코리아)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폭스바겐코리아)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날 행사에서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 신형 제타와 12월 출시 예정인 신형 골프 GTI를 국내 최초 공개하며 2018년 비즈니스 재개 이후 가장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SUV부터 세단, 해치백을 아우르는 다양한 바디 타입과 함께 5인승, 7인승, 전륜, 사륜 등으로 트림을 확장하고 가솔린 모델 3종, 디젤 모델 3종, 순수 전기차 1종의 드라이브트레인에 대한 선택의 폭 역시 넓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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