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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렉서스 RX 450h, 정숙성 뛰어난 넉넉한 하이브리드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1-29 10:32 KRX2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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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렉서스 RX 450h (사진 = 강은태 기자)
렉서스 RX 450h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넥스트챕터(NEXT CHAPTER)를 향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출시된 정숙성 뛰어난 넉넉한 공간을 보유한 렉서스 RX 450h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렉서스 RX450h+ Luxury 모델은 4륜 구동의 AWD(E-Four) 방식의 2.5L 직렬 4기통 가솔린 하이브리드엔진과 리튬이온 배터리가 e-CVT 변속기 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309ps(엔진 180마력) 성능을 갖췄고 18.1kwh배터리 탑재로 전기모드로 초대 56km까지 주행 가능하다.

특히 보다 가볍고 작게 진화한 PCU(power control unit)와 트랜스 액슬, E-Four 시스템 탑재로 주행 안전성이 아주 좋고 공인 복합연비는 가솔린의 경우 14.0km/ℓ이고 전기는 3.8km/kw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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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일대를 돌아오는 총 141.9km 구간에서 진행 됐다.

연비 효율이 가장 낮은 스포츠 모드로 141.9km 시승한 후 체크 한 렉서스 RX450h+ Luxury 모델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공인 복합연비를 초과한 15.2km/ℓ를 기록해 꽤 만족스러운 연비를 기록했다.

NSP통신-연비 효율이 가장 낮은 스포츠 모드로 141.9km 시승한 후 체크 한 렉서스 RX450h+ Luxury 모델의 실제 연비 15.2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연비 효율이 가장 낮은 스포츠 모드로 141.9km 시승한 후 체크 한 렉서스 RX450h+ Luxury 모델의 실제 연비 15.2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배터리 효율에 매우 취약한 강추위 속에 진행된 시승이지만 공인 복합연비 14.0km/ℓ를 1.2km/ℓ를 초과한 렉서스 RX450h+ Luxury 모델의 실제 연비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명가의 엔진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능 체크

RX450h+ Luxury 모델의 배터리는 6.6KW 온보드 차저 기준 약 2시간 3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E-Four 시스템이 채택돼 미끄러운 노면을 주행할 시 차량의 상태에 따라 후륜에 토크를 100대 0에서 20대80까지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가 감지되면 뒷바퀴 구동력을 증가시키고 오버스티어 시에는 뒷바퀴 구동력을 감소시켜 운전자가 의도하는 라인을 따라 주행할 수 있다.

따라서 시승 내내 급커브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을 보이며 정숙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고 만족도 높은 시승이 가능했다.

또 RX에 적용된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Adaptive Variable Suspension)이 거친 노면에도 차량 자세 변화를 최소화해 핸들링 능력을 향상 시켜 좋았고 한층 더 뛰어나고 매끄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렉서스 RX 450h (사진 = 강은태 기자)
렉서스 RX 450h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RX450h+ Luxury 모델에 탑재된 11개의 SRS 에어백과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RSA) ▲능동형 주행 어시스트(PDA)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은 시승 내내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 운전자를 잘 보호해 안전하고 편안한 시승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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