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타보니

제네시스 GV80 쿠페, 스포츠카 부럽지 않는 럭셔리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2-26 15:45 KRX2
#현대차(005380) #제네시스 #GV80 쿠페 #스포츠카 #럭셔리 SUV
NSP통신-제네시스 GV80 쿠페 (사진 = 강은태 기자)
제네시스 GV80 쿠페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의 기술력의 집합체로 스포츠카 부럽지 않다는 제네시스 GV80 쿠페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제네시스 GV80 쿠페는 지난해 9월 부분 변경 모델로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4.0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특히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함으로써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주며 공인 복합연비는 7.8km/ℓ다.

G03-8236672469

◆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 도로로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기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포천아트밸리 일대를 돌아오는 총 387.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서울 시내 도로와 다양한 형태의 도로를 대부분 체험할 수 있는 총 387.5km 주행 거리를 12시간 14분 동안 시승한 후 체크 한 현대차 그룹의 제네시스 GV80 쿠페의 실제 주행 연비는 8.4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제네시스 GV80 쿠페 (사진 = 강은태 기자)
제네시스 GV80 쿠페 (사진 = 강은태 기자)

이번 시승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가 공인 복합연비 7.8km/ℓ보다 0.6km/ℓ 더 효율적인 연비를 기록한 이유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의 하이브리드 기능이 서울 시내와 같은 교통 정체 구간에서 연비 효율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느껴졌고 절정이 다다른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관련 기술을 주소를 느낄수 있었다.

◆성능 체크

제네시스 GV80 쿠페는 시승 내내 럭셔리 디자인을 넘어 승차감과 정숙성에서 독일 차들을 능가하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했다.

특히 강력한 파워는 한국의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충분한 힘을 발휘할수 있는 강력함을 시승 내내 즐길 수 있었다.

또 한국 도로 조건에 최적화돼 전방 노면의 정보를 사전에 인지한 후 적합한 서스펜션 제어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나 노면별 주행 상황에 맞는 엔진 마운트 제어를 통해 주행 진동을 저감 시키고 승차감을 향상 시키는 2세대 엔진 마운팅 컨트롤 유닛(EMCU;Engine Mounting Control Unit)은 럭셔리 자동차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중 강풍 발생시 조향과 제동 제어를 이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 시키는 횡풍 안정성 제어와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 등 차별화된 첨단 주행 신기술은 편리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해 시승 내내 매우 좋았다.

NSP통신-제네시스 GV80 쿠페 (사진 = 강은태 기자)
제네시스 GV80 쿠페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GV80 쿠페는 강력한 제동성능의 모노 블럭 캘리퍼와 앞좌석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이 강화됐고 주행 편의 사양으로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 ADAS 경고 해제가 용이한 직접식 그립감지 시스템(HOD)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전방 충돌 방지 보조 2(FCA 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F/S/R)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