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의 8집 첫 번째 싱글 음반 발매 6일을 남겨두고 타이틀곡명과 재킷 이미지 샘플이 23일 공개됐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은 ‘모아이(MOAI)’로 확정됐으며, 재킷 디자인은 미스터리서클 안에서 잉태되고 있는 태아 모습을 반영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최근 서태지가 음반 발매일을 29일(화)로 정했는지에 대해 887개의 거대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이스터섬과 유독 정체불명의 대형 해양 및 항공 사고가 빈번한 버뮤다 삼각지대에 얽힌 두 가지 미스터리 사연을 공개해 이번 음반이 그와 연관돼 있음을 시사했다.
재킷 디자인 역시 충남 보령의 미스터리 서클과 이달 초 서태지 닷컴을 통해 공개된 서태지 컴백 메시지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고대 벽화를 감상하는 것 같은 신비로움을 주고 있는 재킷 이미지는 어머니의 뱃속에 잉태돼 있는 아이의 모습과 연결된 탯줄은 미스터리 서클 외곽원과 하나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의 컴백을 알리는 ‘ 태어나기 이전의 소리를 기억하는가?(중략) 그것은 바로 너를 잉태하는 노랫소리였다.(중략) 나와 같은 프리퀀시의 너 그리고 우리의 여덟 번째 소리가 잉태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그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서태지컴퍼니는 “29일 공개될 이 곡에서 과연 서태지가 어떠한 사운드를 담게 될 것인지 장르는 무엇인지에 대해 아직 어떠한 것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며 “다만 오늘 공개된 타이틀과 재킷 이미지를 통해 그의 이번 음악과 메시지에 대해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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