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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원더걸스가 KTFT 휴대폰 브랜드 ‘에버’(EVER)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EVER의 광고 담당자인 KTFT 박형근 차장은 “이번 출시되는 제품의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기능이 귀엽고 섹시하면서도 멤버 별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원더걸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EVER의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 기용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서 원더걸스는 ‘소 핫’(So hot) 특유의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한 춤과 노래를 EVER의 신제품과 접목해 다섯 멤버의 오색 매력을 뽐내게 된다.

특히 이 CF에는 원더걸스와 함께 촬영한 여섯 번째 새 멤버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촬영 당시 함께 CF에 출연해 열연한 새 멤버에 대해 앞으로 계속 활동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러브 콜’을 보내 향후 원더걸스에 대한 행보를 놓고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대신하고 있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KTFT EVER만이 갖고 있는 친근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가 원더걸스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원더걸스 역시 브랜드에 매우 긍정적인 의사를 밝혀 전속모델 제안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건은 원더걸스 역대 최고의 모델료 계약으로 알려진 가운데 EVER CF 속 원더걸스와 베일 속 새로운 멤버의 모습은 오는 8월 초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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