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가 또 한 번 놀라운 기록으로 ‘TJ 돌풍’을 일으켰다.
서태지는 그의 8집 첫 번째 싱글 음반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 발매전 사전 예약을 통해 10만장의 음반을 완전 매진시켰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 몇 년간 가요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침체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한국 음반 산업계에 잔뜩 움츠렸던 ‘서태지 토네이도’가 몰고 올 파장에 대해 가요계는 고무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다.
서태지컴퍼니측은 “지난 2004년 총 50여 만장이 판매돼 그 해 음반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서태지 7집은 사전 예약 7만장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며 “이번 8집 첫 싱글 음반 사전 예매 10만장은 그의 이전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형 미스터리 프로젝트를 통해 8집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씩 풀어왔던 서태지의 첫 번째 싱글이 29일 오전 드디어 그 베일을 완전히 벗었다.
4년 6개월 간의 땀의 결과물로 모든 곡이 타이틀감이라며 음악적 자신감을 내포했던 서태지의 이번 음반에는 ▲Moai(모아이) ▲Human dream(휴먼 드림) ▲T’IKT’AK ▲Moai(RMX) 등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Moai’의 경우 태초의 소리라 일컬어지는 신 장르를 탄생시킨 곡으로 서태지 음악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존 록 음악의 전형성을 탈피해 모험적인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자연, 초자연, 미스터리, 음모론 등의 다양한 소재들을 음악으로 표현해내며 사회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대형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는 서태지의 정규 8집 첫번째 싱글 음반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벌어져 그의 인기를 대변했다.
서태지는 내달 6일 방영될
서태지는 이날 무대에서 신곡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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