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퍼포스, ‘P4로 연결되는 창작 협업’ 세미나 성료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다재다능’한 개그맨 고혜성이 지난달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자신감대통령'의 출판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독자들과 대면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토) 오후 3시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열릴 예정으로 고혜성이 개그가 아닌 자신의 책을 들고 독자들과 만난다는데 색다른 의미가 있다.
'자신감 대통령'은 현대인들에게 뜨거운 자신감과 함께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진 자기계발서로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라는 자신의 유행어처럼 초긍정 마인드와 쉼 없는 열정으로 달려온 자신의 33년 도전기를 솔직하게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고혜성이 10년전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올해 대학에 진학했다는 소식과 함께 사고로 평생을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영구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 개그맨된 사연들이 밝혀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고혜성은 2000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개그사냥', '웃음충전소', tvN 'Comedy X-1' 등에서 재미와 웃음을 전달해 인기를 끌었다.
또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와 SBS 드라마 '황금신부'에 출연, 코믹연기를 펼치며 연기자로의 가능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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