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KBS 1TV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에서 ‘악녀 수빈’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공현주의 열연이 빛난 바다 투신 장면이 시청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86회)에서는 호세(박재정 분)와의 파혼으로 큰 상처를 입고 홀로 바다로 떠난 수빈이 자신을 찾아나선 호세와 만나자 억눌린 울분을 터뜨리며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이 연출됐다.
공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호세에 대한 수빈의 간절한 마음과 파혼으로 인한 상처를 실감나게 선보이기 위해 호세를 보며 독기 가득한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바다 한 가운데서 처절하게 오열하는 등 아낌없는 열연을 펼쳐보였다.
특히 공현주는 이달 초 삼척의 한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바다 투신 장면 촬영을 위해 서늘한 날씨에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파도가 거칠어진 바다에 장시간 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파도 때문에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바다에 공현주씨는 무려 5시간여 동안 뛰어들고 나오기를 수십 번 반복했다”며 “게다가 날씨까지 싸늘해서 온 몸이 떨리고 입술이 파랗게 질리는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감탄했다.
한편 공현주가 독기 어린 악녀 연기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너는 내 운명>은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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