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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극장판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감독 곽기원)>의 포스터와 예고편 모두 선정성 문제로 심의에서 반려됐다.
심의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위험한 수위를 넘나드는 배우들의 노출과 주부가 11명의 남편과 맞바람을 피우는 장면들이다.
이 장면들이 자극적이고 노골적이다는 이유로 심의에 통과되지 못한 것.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는 문제가 됐던 포스터의 수위와 예고편의 장면을 조금 편집할 예정이다.
곽기원 감독은 “영화 찍으면서는 노출 수위에 대해 자유롭게 찍었는데 예고편은 결국 TV판 수위 정도가 될 것 같다. 본편을 더욱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는 ‘홧김의 맞바람으로 11명의 남자를 만난 당찬 주부의 안방 스캔들’을 도발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KBS에서 6년간 인기리에 장수한 동명 TV프로그램<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이 TV에서 보여주지 못한 진짜 침대 속 ‘사랑과 전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5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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