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뱅의 아성에 먼데이키즈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9월 첫째 주 뮤직포털 엠넷닷컴 차트에 따르면 빅뱅의 ‘하루하루’와 ‘천국’이 5주간 1~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먼데이키즈 마지막 유작앨범 ‘리콜렉션(Recollection)’의 타이틀곡 ‘네버 세이 굿바이(Naver Say Goodbye)’가 급속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에 올랐다.
특히 먼데이키즈는 지난 주 25위에서 무려 22계단 뛰어오른 ‘네버 세이 굿바이’가 다운로드 순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의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17위) ▲‘발자국’(44위) ▲‘뒷걸음’(55위) 등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파른 순위행진을 벌이고 있다.
차트 4위에는 지난주 순위 변동없이 FT아일랜드가 ‘사랑후애’로 자리를 고수했으며,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은 두계단 밀려나며 5위를 차지했다.
‘유 고 걸(U-Go-Girl)’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이효리는 유로 댄스 리듬에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접목한 댄스곡으로 유명 작곡가 박근태와 인기가수 휘성이 작사 작곡해 화제가 된 후속곡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으로 4계단 뛰어 6위에 올랐다.
7, 8위는 각각 1, 3계단씩 떨어진 ‘이노래’의 2AM과 ‘텔레파시’의 윤하가 차지했고 ‘10점 만점에 10점’의 2PM과 ‘사랑이 그렇게 쉬워’의 나몰라 패밀리는 10계단 가까이 뛰어오르며 9,10위로 톱10에 진입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밖에 이번 주에는 오는 18일 발매예정인 미니앨범 ‘마이 스타일(My style)’에 수록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You’가 첫 주 등장과 함께 차트 전체 순위 14위, 다운로드 4위를 차지해 눈에 띈다.
이 곡은 올 상반기 큰 인기를 얻은 ‘러브(L.O.V.E)’를 공동 작곡한 이민수와 세인트바이너리(Saintbinary)가 다시 뭉쳐 만든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와 그루브감이 뛰어난 드럼과 베이스 비트를 바탕으로 전자적인 느낌의 음악 소스들이 함께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곡이라는 인상을 준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가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OST는 <패션 70’s>를 비롯 <해신>, <서울 1945>, <대조영>, <로비스트>, <식객> 등 주요 흥행 대작들의 OST를 제작한 드라마 음악계의 마에스트로 이필호 음악감독이 맡았으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소녀시대 태연, 먼데이키즈의 이진성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테마곡인 ‘운명’과 ‘마에스트로(Maestro), ‘도전’ 등의 곡들은 미국 네슈빌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미국 현지에서 직접 녹음이 진행돼 클래식컬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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