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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멋진 하루>는 우연한 만남 같은 설레임 가득한 영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9-24 15:27 KRD1 R0
#전도연 #하정우 #멋진하루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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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전도연이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멋진하루>에 대한 소감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전도연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번도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한 적이 없어요. 매 신마다 새로운 곳에서 찍고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그런 것들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라고 개봉을 앞둔 설레임을 나타냈다.

이어 “모든 장면이 다 어려웠죠. 극중 병운이와 희수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늘 새로운 상황에 빠져 공경에 처하거나 어색함을 느끼곤 하는데, 다행히 저희도 매번 낯선 곳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그 순간의 어색함이 감정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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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전도연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설레임’이란 것을 조금씩 느꼈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본다거나 혹은 우연한 만남을 기대해본다거나 그런 설레임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멋진 하루>에요. 여러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상대역인 남 주인공 하정우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개봉을 앞둔 마음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촬영이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됐는데 겨울 야외 촬영이라 너무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라며 “어떻게 보면 다 어려웠고, 어떻게 보면 다 수월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전도연씨가 잘 받아주고 이끌어주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것 신경 안쓰고 연기에 집중하면서 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전도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 현재를 정말 멋지게 산다면 나중에 죽을 때 혹은 나이 먹어서 돌이켜 봤을 때 그런 것들이 쌓여서 멋진 인생을 살았다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한 감성이나 느낌들이 영화 <멋진 하루>에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이 영화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멋진 하루>는 돈 350만원 때문에 헤어진지 1년 만에 재회한 까칠한 노처녀 희수(전도연 분)와 철없는 백수 병운(하정우 분)이 하루 동안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국제 영화제 칸의 두 스타의 만남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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