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친환경 패키징업체인 레코(대표 김영수)가 빠른 성장세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레코는 지난 2012년 필름 완충재인 에어셀쿠션의 생산기지를 시화공단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주문량이 급속히 늘었다.
이는 레코가 생산공장을 확대 이전하면서 양산체제 구축을 위한 설비를 갖춰 국내 및 해외시장에 대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레코 관계자는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유망 중소기업에 현재 제품을 대량 공급하고 있다”며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독일 터키 등 국가의 여러 기업들에서도 에어셀쿠션에 대한 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레코가 자랑하는 자체개발된 에어셀쿠션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X-BOX ONE’ 포장재로 첫 적용되면서 제품파손 등 포장 패키지로 인한 고객불만사례가 전무해 최근 직접공급업체로 지정 등록되기도해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해 내기도 했다.
와인포장재로 한 번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봤을 법한 에어셀쿠션은 필름 상태로 포장작업 전 간단히 공기만 주입해 사용하면 되는 내외장 겸용 포장재로 완충력에 있어 골판지, 에어캡(일명 뽁뽁이) 등 기존 완충재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코는 공기주입 후 따로 손을 거치지 않아도 공기가 새는 것을 완벽 차단할 수 있는 자동 막음장치 등 에어셀쿠션 관련 국내특허는 물론, PCT 및 해외 개별국가에 대한 특허도 여러 건 보유 중이다.
한편 레코는 지난 2008년과 2010년 두 해에 걸쳐 지식경제부로부터 다양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및 ‘신기술 코리아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친환경 에어완충재 개발에 대한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정부과제 수행업체로도 선정돼 지속적인 소재 및 아이템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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