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DIPTS = 현재 필자는 강남 서강대학교 SLP영어학당과 해운대 서강대 SLP영어학당을 운영중이다.
오랜기간 현장에서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힘써온 이철 원장은 하루라도 어릴수록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을 명제로 삼고 있다.
이 때문에 이철 원장은 영어 유치원(어린이 영어)에 큰 관심을 갖고 미래 영재교육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철 원장은 서강대학교 SLP 교육에 큰 자부심을 갖고 영어학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편집자주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 세계의 지도자로서 세계인들과 영어로 능숙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영어 잘 하는 아이로 키워서 시대가 요구하는 엘리트가 될 수 있는 영어 교육 방법의 지름길은 없을까? 영어가 대세다! 영어가 경쟁력이다.
최근 들어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등장 후 영어 조기 교육 열풍은 그 기세가 더욱 폭발적이다.
이러한 의문에 대해 답하라면 영어를 잘 하는 지름길은 없다 이다.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지속하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다만 남보다 빨리 일정한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여기서 ‘빨리’의 정의는 하루라도 어릴 적 즉 어리면 어릴수록 더욱 효과적이란 것이다.
아이가 미국이나 영국에서 태어났다면 영어를 잘 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한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어를 외국인들보다 잘 할 수밖에 없다. 세 살짜리 미국 아이가 영어로 쫑알거리며 말하는 것을 본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 조그만 게 어쩌면 저렇게 영어를 잘 하니?” 라고 신기해하는 관경을 보았다.
우리 어린이들도 미국에서 태어나고 엄마 아빠도 영어를 쓴다면 “저 조그만 한국아이가 어쩌면 저렇게 영어를 잘 하나”하고 더욱 놀랄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말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온 7살짜리 어린아이가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아주 잘한다는 중고생들도 힘들어하는 책을 읽고 그 독후감에 대해서 중고생들 보다 더 말도 잘하고 글로도 잘 쓰는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한글로 말하고 쓰기는 물론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은 미국 또래의 아이들과 영어로 말하기, 읽기, 글쓰기를 경쟁한 다해도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을 것 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한국의 어린 아이들의 영어 교육 현장을 지난 10여 년간 지켜보면서 이렇게 특별한 아이들은 아니라도 어릴 때부터 영어를 시작한 아이들 대부분이 그들의 영어 영재성에 대해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할 때가 많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언어 심리학 교수인 Lennenberg는 10살 혹은 사춘기 이전까지 외국어는 들으면서 습득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지만, 10살이 지나면 두뇌구조 자체가 변해서 모국어처럼 언어를 손쉽게 배울 수가 없고 외국어로서 언어를 습득 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이론(理論)에 대해서 어느 다른 학자들도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다고 한다.
또한 언어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지내듯이 편하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다. 긴장을 하면 받아들이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말은 더구나 못 할 수밖에 없다. 한국말도 긴장하거나 낯선 사람 앞에서는 입이 안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렇게 어릴 적에 한국에 살면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 할 수 있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킨다면 영어를 미국 아이들 못지않게 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한국에서 살고 한국의 부모님들과 가정생활을 하기 때문에 영어와 한국어 2개 국어를 모국어로 할 수 있는 이중 언어 사용자(bilinguist)가 될 수 있다.
다만 사춘기가 되기 전에 이러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충분히 제공하여 두뇌구조가 바뀌기 전에 부지런히 영어를 내 언어로 만들어야만 한국에서 자라면서도 영어를 모국어처럼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유아 시절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은 대 부분 이미 10살 혹은 사춘기에 이르기 전까지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레 습득하여 사용하는 이중 언어 구사자로 유학을 보내지 않고도 미국이나 영국 또래의 어린이들처럼 초등학교의 모든 과목을 영어로 자유스럽게 발표하는 토론식 수업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목표가 이루어지려면 부모가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며 영어를 지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지만 부모가 교육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그 관계상의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조기 영어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 기관을 선택하는데 부모들의 판단에 따른 신중한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어린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장시간 노출시킬 수 있는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는 선생님과 유아 교육을 이해하는 정서가 교육과정 속에 스며들어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진 교육기관을 선택하여야 하며 또한 개인이 아닌 또래 집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유치원 교과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며 교육하는 방법은 아이들의 흥미유발 뿐만 아니라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인지 능력에 따른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전인적인 교육을 지향함과 함께 영어에 장시간 노출시킴으로서 유아교육과 자연스런 영어 교육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진학 후에는 영어만을 사용하여 교육하는 영어 전문 학원 외에는 영어에 대한 노출 자체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교육환경 속에서는, 유아기가 언어의 습득 및 발달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임을 고려하여 영어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끊임없이 마련해 주고 이를 최적화 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환경을 제공한 다해도 그 중에서도 듣고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만들어 줄 수 있는가가 특히 중요한 관건이다. 듣고 말하기를 잘 하면 읽고 쓰기는 자동적으로 잘하게 된다. 국어이건 영어이건 알파벳을 알고 그 소리 음가를 이해한다면 쓰는 것은 소리 나는 대로 즉, 말하고 싶은 대로 쓰는 것이지 말과 글이 각각 다른 언어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영어를 잘 하는데 말하기가 가장 어려운 이유는, 말하는 것은 혼자서 할 수가 없고 상대가 있어야 하며 그 상대가 말을 이해해주고 대꾸를 해 주어야 하는데 그런 상대가 없을 경우 말하기를 배울 수는 있더라도 연습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게 된다. 배운 것을 생활에서 사용하고 응용할 줄 알아야만 말하기를 할 수 있다. 상대가 있는 가운데 반복하는 연습을 통해서만 말하기의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으며 또한 교육자는 학습자의 틀림을 바로 잡아 줄 수 있고 따라할 수 있게 하고 바르게 고쳐줄 수 있어야 하며 똑같은 패턴의 말이 아니라 다양한 표현의 응용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므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수준의 지도자가 교육해야만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
다만 말을 하는데 있어 구어, 은어 혹은 최소한의 의사소통을 위한 단순 단어만을 사용한다면 작문을 하는 데는 문제가 생긴다. 글을 쓰는 것이 말을 옮기는 것이지만 구어나 은어, 단축어로 글을 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말을 잘 구사 할 수 있으면 글은 그 말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다.
말이 논리적이고 유창하다면 그것을 옮겨 놓는 글도 논리적 일 것 이고 훌륭한 글이 된다. 또한 유창한 말과 글은 문법적으로 옳게 쓰여 지고 적합한 단어를 사용할 때 보다 설득력 있고 좋은 글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언어를 즉 영어를 잘 할 수 있으려면 말을 잘 해야 하며 말은 배울 때부터 정확한 구문으로 논리적이고 문법에 맞게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의 기본 네 가지 영역 외에 어휘의 확장, 토론, 발표, 에세이 쓰기, 논술에 이르기까지 언어를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우리나라 국어 혹은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가진 공통적인 능력이나 습관을 주목한다면 독서의 양에 그 우수성이 정 비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 영재나 특기생 혹은 엘리트로 성장 발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꾸준한 독서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와 어휘를 확장 시켜 창조적이고 설득력 있는 말과 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철(hwd@slp.net)
강남 서강대 SLP영어학당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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