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에덴의 동쪽>의 ‘천사 아저씨’ 김형민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때 동철(송승헌 분)의 어려움을 함께 하며 ‘의리 남(男)’으로 도움을 주며 동철의 이복 누이동생 기순(전소민 분)에게 ‘천사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게된 ‘카리스마 왕초’ 왕건(김형민 분)과 기순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연출되며 시청자 반응이 뜨거운 것.
이날 방송에서는 적으로 만나게 된 동철을 없애기 위해 기순을 납치한 왕건과 동철이 대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납치된 기순에게 왕건의 부하가 뺨을 때리자 왕건이 그 부하를 때려 기순을 납치한 것이 본심과 다름을 느끼게 했다.
또한 동철 일당에 밀려 왕건이 당할 위기에 처하자 기순은 왕건을 막고 나서며 “왕건 오빠 다치게 하지마! 부탁이야. 아직도 나한텐 왕건 오빤 천사아저씨라고 믿고 싶으니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손으로 기순의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며 동철에게 보내주는 왕건의 모습은 두 사람이 서로를 얼마나 애틋하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 장면으로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후 순수 커플 ‘왕건-기순’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년 동철(김범 분)과 그의 가족들을 도와주던 왕건을 ‘천사 아저씨’라고 부르며 따뜻함을 나눴던 기순과 왕건이 시간이 지난 뒤 비록 악연으로 재회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이 그대로인 것에 두 사람이 잘 되었으면 한다는 글이 드라마 게시판에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
극중 새롭게 형성되어진 ‘왕건-기순’ 러브라인은 또 다른 흥미거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한편 김형민은 오는 11월 방송될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김석훈의 호위무사로 출연, <에덴의 동쪽>과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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